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지난 8일 국제교류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교육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회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SW·AI 체험 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지역 내 청소년의 SW·AI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미래 SW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 재능 발견과 SW·AI 교육의 흐름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대 SW융합교육원과 경북도교육청 인공지능교육센터가 모두 1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안동대 SW융합교육원은 링비트 카 만들기, 터틀 로봇 라인 코딩, 할로코드 AI·SW 교육, AI 감정 인식 앱 만들기, 드론 체험 및 메타버스를 이용한 VR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경상북도 인공지능교육센터는 스칸디아모스, 닌텐도스위치, 인공지능카메라, 레고에듀케이션, EV3 스피로 그래프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김병순 안동대 SW융합교육원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녀 교육의 방향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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