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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신고가 '에코프로 3형제'…11일 잠정 실적 발표 앞두고 시총 45조원까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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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포항캠퍼스 전경. 포항 영일만산단에 지어진 이곳은 이차전지의 재활용부터 소재, 완성품까지 전주기가 집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생태계가 구축돼 있다. 포항시 제공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전경. 포항 영일만산단에 지어진 이곳은 이차전지의 재활용부터 소재, 완성품까지 전주기가 집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생태계가 구축돼 있다. 포항시 제공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에코프로 3형제'가 10일 오전 급등하고 있다. 오는 11일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의 호재가 작용한 영향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는 이날 오전 11시 48분 현재 72만3천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약 25%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 역시 각각 29만1천500원(약 13% 상승), 8만2천300원(약 4.3% 상승)으로 급등 중이다.

특히 에코프로는 이날에만 주당 가격이 60만원선을 넘어서 70만원도 뚫었다. 에코프로 3형제의 상승 덕분에 에코프로그룹주 시가 총액이 45조원을 넘어섰다. 그룹주로 비교했을 때 약 48조원인 카카오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에코프로 3형제는 11일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을 발표한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지침 발표에 따라 에코프로는 불확실성이 줄어들은 것은 물론 향후 전기자 생산 확대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수 중이다.

유안타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8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에코프로가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계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코프로는 오는 2027년까지 경북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2조 원 이상을 투자해 '에코 프로 블루밸리 캠퍼스'(가칭)를 조성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을 71만톤까지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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