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재단의 공익성과 기업성 조화시켜나가겠다"

기화서(왼쪽) 신임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임용장을 받고 있다. 청도군 제공
기화서(왼쪽) 신임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임용장을 받고 있다. 청도군 제공

기화서(61) 신임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현안과제의 정확한 진단과 정책대안 제시로 수익 창출을 위한 문화의 경제화, 문화 경영으로의 접근 개념 확장 등 재단의 공익성과 기업성을 조화시켜나가겠다"고 했다.

기 대표이사는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 계명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 메이지대 석사, 계명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우사회 대표이사, 리첼호텔(안동) 대표이사, 미래문화재단 이사장, 지역공공정책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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