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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아동친화모니터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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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일 달서아트센터에서 달서구 아동친화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모집된 아동친화모니터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권리 교육과 독도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아동역량 강화 및 단원 간 관계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식, 실생활에서 아동권리침해 상황을 알아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아동참여기구이다. 2019년 12월 달서구와 굿네이버스에서 공동 추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멘토 37명으로 구성,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현장 조사 및 포토보이스 활동,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정책제안 활동 등 다양한 아동권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친화모니터단이 제안한 대표적인 정책은 '어린이운동기구 설치'로 관내 어린이공원 4개소에 어린이운동기구 8점을 설치했고, 올해에는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로 모니터단원들이 선정한 위험한 등굣길을 순차적으로 안전하게 바꿀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10일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놀이터 같은 도시, 친구 같은 달서구'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아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권리구제를 위한 옴부즈퍼스 운영, 아동전용시설인 달서아이꿈센터 운영, 청소년복합시설인 청소년 문화의 집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그리고 우주시대를 준비하는 별빛천체과학관을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 스스로가 권리의 주체라는 사실을 깨닫고, 아동 관련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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