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40회 대구연극제&제2회 더파란연극제 폐막식 및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대구연극제는 6월에 펼쳐지는 대한민국연극제에 대구의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이자, 연극인들이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만큼 지역 연극인들에게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해 3개의 상을 싹쓸이하며 3관왕에 오른 작품이 있다. 바로 '극단 에테르의 꿈'의 '무좀'이다. 특히 '극단 에테르의 꿈'의 대표이자 극작가인 박지수씨는 연출상도 수상하며 단체상과 개인상 모두를 거머쥐었다.
이렇게 올해 대구연극제를 휩쓴 박지수 씨의 희곡집이 출간됐다. 그는 이 책에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무좀을 비롯해 ▷로드무비연극 '12만KM' ▷감성연극 '마음속 사거리좌회전' ▷넌버블극 '어른동화' ▷영상스케치 연극 '어느 공원 이야기' 등 5가지 이야기가 실려있다.
대구연극제를 휩쓴 작품을 글을 통해 느끼고, 간직할 수 있다. 332쪽,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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