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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지난 13일 안 내정자를 관장으로 정식 임용할 예정이었으나, 17일 현재까지 관련 기관의 전력 조회 결과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예진흥원 관계자는 "관련 기관으로부터 서류 검증 의뢰한 것을 지난주 금요일 회신 받으면서 임용이 미뤄졌다"며 "이전에 제기됐던 징계 문제와는 관련 없다"고 말했다.
앞서 안 내정자는 임용후보자로 선정된 이후 대구미술관 학예실장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재직 당시 경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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