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25조 원을 돌파했다는 예측이 나왔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데이터 산업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는 25조500억 원으로 예측됐다. 지난 2021년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는 22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3년간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가 연평균 11.9%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종사자 규모도 전년 대비 1만2천 명 증가한 40만6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데이터 산업체 8천940개 사 가운데 표본으로 선정된 1천375개 사와 일반 산업체 표본 1천20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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