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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월드, 칭다오 청양에 선보일 'K몰' PM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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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월드(대표 이동군)가 12일 오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태양홀에서 중국 칭다오이롄홀딩스그룹유한공사(대표 류치아앙)와 K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 네 번 째부터 이동군 군월드 대표, 중국 칭다오시 청양구 인민정부 인롄강(殷连刚) 구청장, 칭다오이롄홀딩스그룹유한공사 류치아앙 대표. 군월드 제
군월드(대표 이동군)가 12일 오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태양홀에서 중국 칭다오이롄홀딩스그룹유한공사(대표 류치아앙)와 K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 네 번 째부터 이동군 군월드 대표, 중국 칭다오시 청양구 인민정부 인롄강(殷连刚) 구청장, 칭다오이롄홀딩스그룹유한공사 류치아앙 대표. 군월드 제

건설·IT 기업 군월드(대표 이동군)가 12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중국 칭다오이롄홀딩스그룹유한공사(대표 류치아앙)와 K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군월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군월드는 K몰 프로젝트에서 PM 맡게 됐다. 또한 양사는 K몰에 각국 유명 브랜드 기업, 정부 기관, 병원, 패션 의류, 액세서리, 문화예술, 교육, 레저오락 등 기업 투자유치 업무를 함께 진행한다.

K몰 프로젝트는 중국 칭다오(青島)시 청양(城陽)구에 들어설 시설로 총 투자액 5억달러 규모다. 계획면적은 대략 800묘(53만3천336㎡)에 달하며 비즈니스, 소비, 금융, 교육, 문화, 생태를 아우르고 활기 넘치는 고차원의 '코리아타운' 조성이 목표다.

청양구는 중국에서 '한국계 기업이 가장 많고,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며, 한식당과 한국 방문객이 가장 많은 도시' 1위이다. 현재 한·일 기업 2천여 곳, 한식당·일식당 400여 곳이 청양에서 번창하고 있고, 4만명에 가까운 한국인과 일본인이 이곳에 터전을 꾸렸다.

이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곧 있을 6월 칭다오 수입품 박람회 도화선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군월드는 한·중 기업의 비교 우위적 자원을 더욱 활성화해, 협동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양질의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K몰 프로젝트로 한국 맞춤형 비즈니스 생태도시 건설 계획에 최적화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청양구 인민정부 인롄강(殷连刚) 구청장 등 양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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