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로 연극인들의 열정…2023 봄날연극제 펼쳐진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월 21~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막을 올리는 작품 모리에르의 '수전노'

수전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제
수전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원로 연극인들이 참여하는 '봄날 연극제'를 21~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첫 회를 맞는 '봄날 연극제'는 지역 원로 연극인들의 무대를 확장하고 그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또 원로 연극인과 젊은 연극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도 선보인다.

먼저 선보이는 작품은 17세기 프랑스 대표 극작가 몰리에르의 걸작인 '수전노'다. 작품 속 여 주인공인 '수전노 아르빠공'는 금욕에 눈이 먼 인물이며, 사랑을 이뤄나가는 과정 속에서 인간의 본성에 대해 코믹하게 풍자한 작품이다.

각색과 연출은 이지영이 맡았으며 ▷앙셀므 역, 홍문종 ▷프로진느 역, 김태석 ▷아르빠공 역, 정선현 ▷라플레쉬 역, 김수정 ▷메뜨르쟈크 역, 이창건 ▷발레에르 역, 석민호 ▷마리안느 역, 조영근 ▷끌레앙뜨 역, 박인경 ▷엘리즈 역, 김정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2시와 5시로, 이틀간 총 3회 펼쳐진다. 한편, 봄날 연극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대구연극협회가 주관한다.

관람은 전석 3만원, 12세 이상 관람 가능. 053-606-6135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