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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마음 잇기…세계 책의 날 발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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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지역공동체 운동 본격화 선언 예정

지난 1월 김요한 김요한
지난 1월 김요한 김요한 '책으로 마음 잇기' 상임대표가 '책연, 설렘의 첫 만남' 행사를 열었다. 김요한 제공

책을 매개로 '선배 세대'와 '다음 세대' 간의 사회관계망을 회복하고 소통하는 비영리 단체인 '책으로 마음 잇기'가 세계 책의 날인 23일 오후 2시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참석자들은 발기문을 통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지키고, 청년이 지역에서 원하는 삶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책연'(冊緣)을 통해 지역사회의 배움과 나눔을 위한 열린 공동체를 지향 ▷세대 공감을 통해 가르치고 배우면서 성장하는 만남과 건강한 지역 문화 창달을 도모 ▷책으로 세대를 잇고, 지역을 잇고, 희망을 잇기 등 지향 가치를 선언한다.

이날 '책으로 마음 잇기'는 용학도서관(관장 김상진)과 함께 상호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지역 독서문화 증진과 '사람책' 프로그램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책으로 마음 잇기'는 학연, 지연, 혈연을 넘어 책으로 맺은 '책연'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맺는 공동체운동이다. 지난해 10월 첫 준비 모임을 시작했으며, 지난 1월 31일 '책연, 설렘의 첫 만남'으로 '책연' 1기를 시작하면서 활동을 구체화했다. 현재 김요한 '지역과 인재' 대표, 신중현 학이사 대표, 박영호 전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현재 45명의 정회원과 16명의 청년 준회원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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