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당 잇따른 사법리스크에 민생 챙기기로 돌파구 찾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현직 당 대표 사법리스크 겹악재…민생 입법 집중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전‧현직 당대표를 둘러싼 사법리스크 겹악재에 분위기 반전을 위한 민생 강화 행보에 나섰다.

2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의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성남 FC 불법 후원금 의혹,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비롯해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 관련 사법리스크까지 쌓였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 민주당은 우선 여소야대 지형을 살려 민생 입법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학자금 대출 이자 감면, 소액 주주 피해 방지, 리쇼어링 기업 지원, 중기 산단 근로자 교통비 지원, 대출 금리 인하 등 각계각층에 맞는 정책 발굴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인 전세 사기 피해가 드러나면서 특별법 등 관련 대책 마련 및 피해자 간담회 등을 선제적으로 개최하면서 등 돌린 민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전세 사기 대책과 관련, 정부·여당을 향해 "연간 6조원이 넘는 초부자 감세는 과감하게 해치우면서 극히 소액인 (전세사기) 피해보상 예산에는 너무 인색하다"고 직격 했다.

25일에는 사회적경제위원회도 출범시킨다. 호혜와 연대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탈당 의사를 밝힌 뒤 조기 귀국했다. 연합뉴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탈당 의사를 밝힌 뒤 조기 귀국했다. 연합뉴스

하지만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은 연루 의원설이 추가로 나오는 상황이다. 송 전 대표가 귀국하면서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추가 의혹 확산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태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민생 챙기기에 집중하고 있지만 사법리스크 악재를 모두 덮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4월 임시 국회 내 민생 법안 처리를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27일 본회의에서 국민이 바라는, 직회부된 민생법안들을 반드시 매듭짓겠다"며 "국민 삶에 보탬이 되는 국회의 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5일 오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는 송파구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된 시민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서울 홍대의 삼겹살집 '형님 저요'에서 SK, LG, 네이버 등 국내 기업 총수들과 함께 '삼소 회동'을 가...
5일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 훈련 중 부사관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해군은 정확한 사망 원인 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외교적 또는 군사적으로 이란을 향한 미국의 승리를 확신하며, 양국 간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논의 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