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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EBS1 '4인의 프로페셔널' 5월 7일 오후 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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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아내를 위해 고용된 4인의 프로와 반전 스토리 기존의 서부영화 구도 탈피

EBS 1TV 일요시네마 '4인의 프로페셔널'이 7일 오후 1시 25분에 방송된다.

1917년 멕시코 혁명 이후 텍사스의 부호인 미국인 그랜트(랄프 벨라미 분)의 아내 마리아(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분)가 멕시코의 혁명지도자인 라자(잭 팰런스 분)에게 납치된다. 그랜트는 서부 최고의 전략과 총잡이 4명에게 아내를 구해오면 라자가 아내의 몸값으로 요구한 10만달러를 주겠다고 제안을 한다.

제안을 받아들인 혁명가 출신 전략가이자 팀의 리더인 리코(리 마빈 분)와 3명의 동료는 우여곡절 끝에 라자의 본거지에 도착한다. 이들은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해 폭파시킨 뒤 라자 일당이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마리아를 구하지만, 애초에 마리아는 납치된 것이 아니었다. 마리아는 라자에게 납치된 것이 아니라 남편에게서 도망쳐 나와 옛사랑을 찾아 라자에게 돌아간 것이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극적인 반전이 돋보이는 시나리오로 최고의 서부영화라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기존 서부영화의 대결 구도와 달리 영화는 반전 스토리와 미국인을 적으로 내세움으로써 서부영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설을 쓴 작가 출신인 리처드 브룩스는 각색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영화감독이다. 그는 작가 출신 영화감독답게 문학 작품들을 각색해 영화를 만들었으며, 특히 문학적 가치를 살리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주연한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와 싱클레어 루이스 소설의 '앨머 갠트리'가 최고 작품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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