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경찰서 어린이 지문등록

미아 발생 방지 등 목적

울진경찰서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을 하고 있다. 울진경찰서 제공
울진경찰서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을 하고 있다. 울진경찰서 제공

경북 울진경찰서(서장 강명원)는 북면 꿈나무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55여 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문사전등록은 실종에 취약한 8세 미만 아동과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문 및 사진과 보호자의 정보를 경찰청 실종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 신속한 발견 및 보호자 인계를 위한 제도다.

울진경찰서는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실종예방교육도 실시했으며 보호자가 직접 개인정보를 변경하거나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는 '안전드림(dream)' 어플 홍보 열쇠고리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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