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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어린이날'에 많은 비…내일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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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예상 강수량 20~60㎜, 6일 오후부터 그쳐
경북북부 일부 100㎜ 이상 비 예상… 시설물 안전 주의

어린이날인 5일 강원 춘천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우산과 우의 차림의 가족 단위 탐방객들이 궂은 날씨에도 휴일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강원 춘천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우산과 우의 차림의 가족 단위 탐방객들이 궂은 날씨에도 휴일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5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특히 상주, 봉화 등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현재 기온은 대구 19.5℃, 구미 20.0도, 안동 19.0도, 포항 2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3도의 분포를 보인다.

비는 6일 오후까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는 30~80㎜이며 많은 곳 100㎜ 이상까지 비가 내린다. 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와 독도는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구경북 내륙, 경북동해안과 울릉도, 독도 등에 강한 바람이 분다. 내륙은 순간풍속 10~15㎧, 경북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순간풍속 2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내일까지 많은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및 지하차도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많은 비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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