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성군 화원읍 890가구 어린이날 밤 정전…큰 불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전 "전신주 고압선 부품 불량"

대구 달성군 화원읍 전경.
대구 달성군 화원읍 전경.

어린이날인 지난 5일 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일대 890가구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달성군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10시 40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천로 일대 주택과 상가 등 모두 890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다. 소방 당국은 "간밤에 불어 닥친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져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신고를 받았지만, 출동하니 전기 문제였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는 다음날 오전 0시 7분쯤 복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정전은 전신주 고압선 부품 불량으로 인해 전력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