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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이전공공기관 신규 채용 전년 대비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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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합동채용설명회

1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1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대구경북지역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청년 구직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된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대구경북으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과 대구은행, 한국뇌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올해 대구지역 이전공공기관의 채용 규모가 전년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영남대에서 열린 이전공공기관 채용설명회에서 대구지역 9개 공공기관은 도합 255명 규모의 신규채용 계획을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6명 대비 23.8%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대구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은 94명으로 채용비율 45.6%를 기록하며 강원(61.3%)에 이은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올해 기관별 채용규모는 한국부동산원 38명, 한국장학재단 21명, 신용보증기금 120명, 한국교육학술정보원 5명, 한국산업단지공단 28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16명,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17명, 한국사학진흥재단 10명 등이다.

올해 기관별 지역인재 채용인원은 채용절차가 최종적으로 완료된 뒤 집계된다. 이전공공기관 중 최대인 한국가스공사가 아직 채용규모를 밝히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올해 지역인재 채용인원은 무난히 1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2020년 34.5%(358.3명 중 123.5명), 2021년 38.3%(317.5명 중 121.5명), 지난해 45.6%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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