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2023년 '수성아트피아 아트피-아티스트' 첫 번째 공연으로 '이청행 피아노 리사이틀'을 16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 무대 위에 올린다.
'수성아트피아 아트피-아티스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솔리스트를 지원하고, 리사이틀 무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기획된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이다.
그 첫번째 공연은 피아니스트 이청행의 무대다. 이청행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처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학사(BMA), 보스턴대학교에서 석사(MA), 노스텍사스대학교에서 음악박사(DMA)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대구시민회관(현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문화예술회관,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 국내 유수의 공연장에서 다수 독주회를 개최했다. 현재는 대구지역의 음악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대구 피아노 음악 연구회에서 활동 중이다.
또 대구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인 피아니스트 남자은과 전문연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최훈락도 함께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체르니 소나타 다장조 1악장(Op.119)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31번 내림가장조(Op.110) ▷쇼팽 왈츠 제2번 올림다단조(Op.64) ▷왈츠 내림가장조(Op.42) ▷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환상곡 바단조(D.940) 등 학구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독주무대와 섬세하고 조화로운 포핸즈 무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1만원. 8세 이상 입장 가능.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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