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는 이달부터 챗GPT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로봇을 축제, 행사, 회의 개최 시 대여해 최신 스마트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관련 업체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력을 지자체 업무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완료했으며, 지난 15일부터 총 3대의 인공지능 로봇 말벗 '성산이'를 창원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와 회의 등에 대여하고 있다.
성산이는 국내 최초 챗GPT 인공지능 로봇으로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노래·동영상 재생, 정보제공과 안내, 영상통화, CCTV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산이는 9월 3일까지 열리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동심의 세계_꿈꾸는 놀이터' 특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는 대여 방안과 활용 방향 검토 후 경로당, 어린이집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진호 구청장은 "행사 및 회의 진행 시 친숙한 이미지의 인공지능 로봇을 배치함으로써 스마트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유연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대상을 점차 확대해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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