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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올림픽 지역예선서 카타르·사우디 등과 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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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해야 올림픽 본선 직행 가능
준우승 시 최종 예선 진출권 받아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강팀들과 한 조에 편성됐다.

2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 조 추첨식 결과 우리나라는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인도, 중국과 함께 A조에서 경쟁하게 됐다. B조는 바레인, 이란, 쿠웨이트, 우즈베키스탄, 일본, 카자흐스탄으로 구성됐다.

2024년 파리올림픽 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은 올해 10월 18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아시아 예선 대회에서 우승해야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고, 준우승팀은 다른 대륙 국가들과 경쟁하는 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한국 남자 핸드볼은 2012년 런던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림픽 본선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홀란도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10월 올림픽 지역 예선을 가장 큰 과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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