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 많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기온은 대구 19.8℃, 구미 20.5도, 안동 19.8도, 포항 19.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7도의 분포를 보인다.
오후에는 대구와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대기 불안정으로 경북북서내륙은 오전부터 빗방울이 보였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 황사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대구경북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대구의 미세먼지(PM-10)는 38㎍/㎥로 '나쁨' 수준, 경북은 27㎍/㎥로 '보통' 수준을 보이다가 오전 10시부터는 대구 역시 34㎍/㎥로 '보통' 수준으로 하향됐다.
기상청 관계자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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