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주요 도로변에 클린로드 시스템 및 스마트 그늘막 등 폭염경감시설을 신규로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클린로드는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 도로에 주로 설치되며, 센서로 수집된 기상 정보에 따라 기온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물이 분사되는 시스템이다. 도시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다사읍 대실역 부근 1곳에 설치를 이미 완료했고, 화원읍 명천로 구간에는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외부 풍속과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제어되는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을 이용해 작동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사물인터넷(loT)을 접목해 원격작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 등 비상시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올해는 모두 16곳에 신규 설치할 방침이라고 달성군은 설명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 클린로드 및 스마트 그늘막 대상 지역을 꾸준히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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