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훌라후프 돌리고 팔씨름까지…4년 만에 시각장애인 체육대회 열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첫 체육대회
올해는 북구 지회가 가장 높은 점수 얻어 우승

24일 대구시시각장애인연합회는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북구 지회가 우승 깃발을 흔들고 있다. 대구시시각장애인연합회 제공
24일 대구시시각장애인연합회는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북구 지회가 우승 깃발을 흔들고 있다. 대구시시각장애인연합회 제공

가정의 달을 맞아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행사가 개최된 만큼 뜨거운 열기 속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24일 오전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는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시각장애인 어르신들 위한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오전에는 행사 접수와 기념식이 열렸고, 오후에는 여러 종목의 체육 경기를 실시했다.

식전행사로 아리랑고고장구팀의 공연이 진행됐고, 이후 김창연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이 개회선언을 하며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기념식은 경로잔치 시상, 감사패 전달,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룡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이 대회사를 마치자, 행사에 참석한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임병헌 국회의원이 무대에 올라 축사를 이어갔다.

오후 1시부터는 8개 구·군 지회가 팀을 이뤄 훌라후프 돌리기, 팔씨름, 신발 멀리 던지기, 한궁 등의 경기에 참여했다. 올해는 북구지회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1등 상품인 통돌이 세탁기를 차지했다.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더운 날씨였는데도 1천명 가까운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경기를 즐겼다"고 전했다.

구·군별 선수들이 열띤 응원 속에 팔씨름 경기를 치렀다. 윤수진 기자
구·군별 선수들이 열띤 응원 속에 팔씨름 경기를 치렀다. 윤수진 기자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