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동훈, '검로남불' 발언 송영길에 "조사 잘 받으시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돈 봉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향한 검찰 수사를 '기획수사'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송 전 대표는) 조사를 잘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25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하는 길에 '송 전 대표가 (SNS에) 한 장관을 언급하며 기획수사를 주장하고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조사받는 분이 여러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제가 크게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같은 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이 언론과 유착해 정치적 기획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4월 검찰이 윤관식·이성만 의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일 때, 일부 언론에서 녹취파일을 공개했다는 해석이다.

또 송 전 대표는 검찰이 내세운 녹취파일은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송 전 대표는 "이정근, 강래구 등의 녹취파일은 편집과 짜깁기된 것"이라며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집된 것으로 증거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의 알선수재사건 수사과정에 취득한 녹취파일은 피고인과 가족, 변호인의 동의 및 참관 없이 불법으로 추출돼 검찰을 통해 유출됐다는 의혹이 강하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 한 장관은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시나? 검찰수사가 진행 중이고 국민들께서 굉장히 큰 의혹을 갖고 엄중히 보시는 내용 아닌가"라며 "검찰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