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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의정회, 군위군 방문…대구 편입 앞두고 군위군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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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의정회가 경북 군위군을 방문,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광역시 의정회가 경북 군위군을 방문,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광역시 의정회는 지난 26일 대구 편입,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 경북 군위군을 방문했다.

대구시 의정회는 이날 오전 군위군청에서 군위군의회 현황, 군정 주요 현황 설명을 듣고, 오후에는 군위댐, 삼국유사 테마파크, 제2석굴암을 둘러봤다.

박수현 의장은 "7월부터 대구시로 편입되는 군위군을 열렬히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구시와 군위군이 힘을 합쳐 신공항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될 뿐만 아니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회의 깊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 한 식구가 될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환영한다. 대구시민들의 허파로, 시의 관광명소와 첨단산업단지조성 등 군위군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의정회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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