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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고 교직원·학생 150여명 헌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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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고등학교(교장 홍은표)는 2일 교내에서 학생과 교직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의 '국민통합 생명나눔 실천 캠페인' 실천 단체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불교학생회(주춧돌리더)와 능인고학생회, 그린리더 맴버십(학생봉사단) 학생들은 지난달 3일부터 8일까지 헌혈의 필요성과 헌혈증서 기부 활동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동참을 유도하는 사전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능인고등학교는 지난해부터 광주의 정광고등학교와 함께 손을 잡고 헌혈 장려 및 헌혈증 기부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혈우재단을 통해 혈우병 환우들에게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모은 헌혈증을 300여 장을 전달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문화 확산과 아름다운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 150여장은 추후 광주의 정광고등학교에서 모은 헌혈증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석 학생회장은 "나의 헌혈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음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헌혈에 참여해 아름다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홍은표 능인고 교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과 헌혈증 기부 운동에 올해에도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자비와 사랑을 실천할 우리 학교의 좋은 전통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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