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선목학원(이사장 천주교 대구 대교구 대주교 조환길)과 일본 카나가와 치과대학은 지난 16일 선목학원 대회의실에서 연장 추천입학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대건고, 효성여고 등 선목학원 산하 7개 고교의 국외 치대 입학 희망 학생들의 진로 진학지도 차원에서 마련됐다.
체결식은 법인 사무국장 이종현 신부, 사무차장 예진광 신부, 일본 카나가와 치과대학(Kanagawa Dental University) 카시마 이사무(鹿島 勇) 이사장 등 양 학교법인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현재 카나가와 치과대학 3학년에 김혜정(효성여고 2021년 졸업) 씨, 1학년에 이준서(2023년 졸업) 씨가 탁월한 학업역량으로 입학한 후 준비된 글로벌 의료인으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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