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면 구미세관장이 반도체 소재 수출기업에 대한 관세행정지원 및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구미산단 내 월덱스를 찾았다.
월덱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쓰이는 소재 부품을 제조하는 구미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구미세관은 관세행정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수출입통관 및 기업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세관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은 즉시 해결하는 등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출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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