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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러시아 용병 반란에 "러 지도부 강력 지지…순조롭게 평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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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 수뇌부를 겨냥해 무장반란을 일으킨 바그너 그룹 용병들이 24일(현지시간) 점령 중이던 남부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철수하기 위해 트럭에 탱크를 싣고 있다. 지난 23일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바그너 그룹 후방 캠프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지시했다고 비난하며 모스크바로 진격했으나 벨라루스의 중재로 하루 만에 반란을 멈추기로 합의했다. 연합뉴스
러시아 군 수뇌부를 겨냥해 무장반란을 일으킨 바그너 그룹 용병들이 24일(현지시간) 점령 중이던 남부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철수하기 위해 트럭에 탱크를 싣고 있다. 지난 23일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바그너 그룹 후방 캠프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지시했다고 비난하며 모스크바로 진격했으나 벨라루스의 중재로 하루 만에 반란을 멈추기로 합의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무장 쿠데타에 대해 러시아 지도부를 강력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임천일 북한 외무성 부상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에 로씨야(러시아)에서 발생한 무장반란 사건이 러시아 인민의 지향과 의지에 맞게 순조롭게 평정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임 부상은 이어 "러시아 지도부가 내리는 임의의 선택과 결정도 강력히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강인한 러시아 군대와 인민이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반드시 이겨내고 대(對) 우크라이나 특수군사 작전에서 영웅적으로 승리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양측은 또 북러 관계 문제와 상호 간 관심사인 지역 및 국제정세 문제들에 대한 의견교환을 진행했다.

앞서 프리고진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러시아 군 수뇌부를 겨냥해 무장 반란을 일으켰으나 벨라루스의 중재로 협상이 타결되자 하루 만에 회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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