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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TK 예산정책協 "달빛고속철·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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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道, 균형발전인지 예산제 주문
윤재옥 "지역 현안 잘 챙길 것"

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시도 관계자(위)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현안 논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구경북의 주요 정책 현안과 내년도 국비 사업 지원을 논의하는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가 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참석했다.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과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 김정재 의원, 임병헌 의원, 김영식 의원, 양금희 의원 등도 함께 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성패가 달린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짓고,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이 연내 통과되도록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주문했다.

대구시는 중소기업은행 대구 이전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선정, 도심에 위치한 군부대 이전을 위해 국방부와 조속한 업무협약 체결 지원 등도 요청했다.

내년에도 대구시의 주요 국비 사업은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사업(2천530억원)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7천789억원) ▷상화로 입체화 사업(3천765억원) ▷조야~동명 간 광역도로 건설사업(3천620억원) 등 2조3천365억원 규모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사업 능력이 있는 공공기관의 참여와 남부경제권 구축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통과 등은 올해 안에 반드시 달성해야 할 시급한 과제이므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균형발전인지 예산제'와 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별 차등수가제' 등의 입법적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경북농업과학기술원특별법' 제정 ▷외국인광역비자 도입 ▷대마의 합리적 이용을 위한 제도 개선 ▷물류공항 성공을 위한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 건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등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240억원)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267억원) 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또 신공항 교통 접근망으로 ▷서대구~의성 간 대구경북 광역철도(2조444억원)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1조5천468억원) 사업 등도 제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동안 국가 정책설계에 있어 지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제도를 디자인하다 보니 모든 자원은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비수도권은 더욱 궁핍해졌다. 균형발전을 고려한 정책설계의 제도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대구는 국민의힘의 고향과도 같다.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가 되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대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경북이 이뤄낸 지방 발전 성과를 더욱 뒷받침하고,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를 함께 만들어내는 미래 선도 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관련 현안 예산과 지원을 적극 챙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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