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익균(칠곡 왜관로타리) 신임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는 5일 "임기 동안 '세상에 희망을' 테마로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클럽의 품위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면서 "앞으로 국내·외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클럽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선봉장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대구 전역과 경산·청도·칠곡·성주·고령 등을 관할하고 있으며 100여 개 클럽, 3천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3700지구는 지금까지 225억8천여만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또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 2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66억원가량을 전달했다.
또한 인도, 베트남 등지에서 소아마비 박멸, 구순구개열 환아 332명 수술 지원, 주택 72가구 제공 등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구경북권의 교통약자를 위해 1억7천여만원을 들여 나드리콜 차량 3대를 지원했으며, 무료급식봉사활동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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