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레일 신경주역, 집중호우 여파 버스 막차 시각 조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악천후 열차지연에 따른 탄력적 운행

신경주역. 매일신문DB
신경주역. 매일신문DB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신경주역은 지속적인 집중 호우로 18일부터 열차 정상 운행 시까지 버스 막차 운행시각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집중 호우 및 선로불안정에 따른 열차 지연 시 열차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코레일이 버스 운행사와 협의한 결과다.

버스 막차시각은 KTX 지연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만약 신경주역을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KTX 열차가 30분 지연될 경우 버스 역시 열차 도착시간에 맞춰 30분 더 늦게까지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국적인 집중 호우와 선로불안정으로 열차가 속도를 늦춰 운행 중이며 이로 인한 장시간 지연이 예상되므로 열차 이용 전 반드시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바란다"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