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 소재하는 ㈜세계주철 최익구 대표가 지난 20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세계주철은 국내 맨홀시장 1위 기업으로 상수도관 등 주철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예안면 출신인 최익구 대표는 예안초·중학교, 경안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 회장을 역임했다.
최익구 대표는 "안동에서 약 40년을 살았던 옛 기억이 또렷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