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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도 '수상한' 우편물 신고 44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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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독극물 소포로 의심되는 해외배송 우편물 신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경북에서도 44건의 위험성 우편물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경찰청 제공
전국 곳곳에서 독극물 소포로 의심되는 해외배송 우편물 신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경북에서도 44건의 위험성 우편물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경찰청 제공

전국 곳곳에서 독극물 소포로 의심되는 해외배송 우편물 신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경북에서도 44건의 위험성 우편물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5분 기준 경북 경산과 구미, 경주 등에서 44건의 위험성 우편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경찰과 군부대가 현장 출동해 위험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해외, 특히 대만에서 발송된 내용을 알 수 없는 소포나 본인이 주문하지 않은 우편물을 발견할 경우 절대 만지거나 개봉하지 말고 즉시 112 신고를 하거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해당 우편물에 대한 위험물질 여부 검사와 밀봉, 국과수 정밀검사 등 절차를 안전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 경산에서는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우편물 속에는 립밤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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