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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 현장 찾은 한동훈…"사이코패스 관리 고민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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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제주시 연동 4·3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을 방문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제주시 연동 4·3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을 방문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진 서울 신림역 인근을 찾아 "사이코패스 등에 대한 관리 감독 방안을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지난 22일 오후 현장을 찾아 "재발 방지와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유감을 표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대비하기 어려운 사이코패스 범죄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예방하는 것도 국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사이코패스 범죄를 예방하고 막을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을 좀 더 연구하고 준비하겠다.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도 했다.

한 장관은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약 10분간 머무르며 애도를 표했다.

전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선 조모(33)씨가 행인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3명이 다쳤다.

경찰은 22일 조씨에 대해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나는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고 분노에 가득 차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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