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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한다…퓨전 국악 공연 'Re : 20세기를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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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우리음악앙상블 이:담. 달서아트센터 제공.
우리음악앙상블 이:담. 달서아트센터 제공.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가 우리음악앙상블 이:담의 퓨전 국악 공연 'Re : 20세기를 노래하다'를 28일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와룡홀 무대 위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 우수 예술단체를 발굴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는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7번째 무대다.

공연을 펼칠 '우리음악앙상블 이:담'은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모인 퓨전 국악 단체로 가야금, 해금, 피리, 퍼커션, 건반, 소리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일제강점기 시기, 우리 민족의 한과 희망, 걱정이 담긴 대중음악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공연은 총 2부로 예정돼있다. 1부는 '이 풍진 세상을', '사의 찬미', '이태리의 정원' 등 일제강점기에 암울했던 시대상을 반영한 노래들로 구성했다. 대중음악의 효시로 평가되는 곡에서부터 사람들이 즐겨 부르던 곡에 이르기까지 익숙한 선율의 음악들이 편곡돼 선보인다.

2부는 '봄날은 간다', '산 넘어 남촌에는', '장미' 등 해방과 함께 전쟁을 겪으면서 새로운 희망과 걱정이 함께 어울어져 있는 대중음악들을 현재에 맞게 편곡했다. 이때 짙은 보컬에 국악 반주를 얹어 그 시대의 감성을 표현할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1만원, 5세 이상 관람 가능. 053-584-87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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