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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특별시·힐링 관광도시' 김천 "널리 알린다"

무지개 빛 여름, 김천 부함댐. 김천시 제공
무지개 빛 여름, 김천 부함댐.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중부내륙(김천~문경)철도, 남부내륙(김천~거제)철도, 동서횡단(김천~전주)철도, 대구권 광역철도 등을 통해 전국을 1시간대에 연결하는 십자축 광역철도망을 구축해 철도특별시로 비상하고 있는 도시임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김천시의 주요 관광지, 지역특산물, 역점시책 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김천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연고도시이며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부항댐과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체험 및 신나는 액티비티를 통해 힐링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홍보관 내에는 김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연화지 벚꽃 길 포토존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벚꽃이 한창인 김천 연화지 밤 풍경, 김천시 제공
벚꽃이 한창인 김천 연화지 밤 풍경, 김천시 제공

이외에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김천의 자두, 포도, 호두 등 청정 농·특산물로 만든 각종 제품 전시와 시식회와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철도특별시·힐링 관광도시 김천' 도시브랜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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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로고. 김천시 제공
김천시 로고. 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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