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망향정 인근 국도 20호선에서 지름 50c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청도군과 경찰이 차량 통행 제한에 나섰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태풍 때 집중호우로 산에서 내려온 빗물이 배수로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싱크홀이 발생된 것으로 추측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원상복구는 2, 3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7월 23일 오전 9시 30분쯤 20호 국도상인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금천면사무소 네거리 지점에서 깊이 3m, 지름 10여m의 싱크홀 현상이 발생, 도로 관련 기관이 긴급복구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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