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의성지역 자문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매일신문은 지난 25일 대구 한 식당에서 의성지역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자문위원에게는 서애 류성룡 선생의 13대손 류수락 선생이 쓴 족자 형태의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날 위촉된 신규 자문위원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한영 ㈜부흥콘크리트 총괄회장, 재대구경북시도민회장인 최병일 ㈜재림환경 회장, 박성무 ㈜SnS구조안전기술원 대표, 오세준 봉선프랜트㈜ 대표, 금대복 ㈜신화건설 대표, 신동원 ㈜대양산업 대표, 서병철 세림의료재단 대외협력처장, 이현창 흥생양계 대표 등 8명이다.
자문위원장에는 김한영 회장이 추대됐다.
김 위원장은 "의성이 고향이거나 의성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덕망있고 능력있는 분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의성 발전과 대구경북 1등 신문 매일신문의 위상 강화를 위해 우리 자문위원들이 아낌없이 지원하고 힘을 보탤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은 "매일신문은 대통령, 각 정부부처, 국회 등과 소통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지역 언론"이라며 "현재 의성군은 지방소멸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030년 개항하는 대구경북신공항은 의성에 큰 기회인 만큼 군과 매일신문, 자문위원회가 서로 협력해 의성 발전을 견인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축전을 통해 "의성 자문위원회 발족을 축하드리며 매일신문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앞으로 의성군에 따뜻한 관심과 조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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