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마이클 김(한국명 김영민) 코치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차두리 대표팀 기술자문(테크니컬 어드바이저)이 클린스만호의 새 코치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1일 "8월부터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보직 관련 논의가 있었다"며 "현재 어느 정도 정리가 됐으며 절차가 끝나면 대표팀 코칭스태프 개편 내용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단 캐나다 국적인 마이클 김 코치가 대표팀과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8년 8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 코치에 선임됐던 지도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한국 대표팀 코치로 일했고, 이후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대전 하나시티즌, 중국 상하이 등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벤투호' 코칭스태프 가운데 유일하게 클린스만호에도 몸담은 지도자였다.
마이클 김 코치가 나간 자리는 차두리 어드바이저가 채울 것이 유력하다. '차붐'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로도 유명한 차두리 어드바이저는 올해 3월 클린스만호 출범과 함께 대표팀 기술 자문을 맡았다. 클린스만 감독과 독일어로 곧바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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