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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차 운전자가 이상해요"…대구 서부경찰서, 현행범 잡은 시민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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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신고자 기지로 음주운전·폭행 현행범 검거

대구서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서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서부경찰서는 가정폭력 현행범 검거를 도운 최초 신고자 강모(44)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오전 9시 25분쯤 운전을 하던 강 씨는 앞서가는 차량 운전자가 보조석에 탑승한 여성을 폭행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수상히 여겨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6%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폭행 사실도 모두 인정했다.

강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고, 누구라도 그런 장면을 목격했다면 신고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태 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시민이 협력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올바른 신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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