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삼시세끼' '지구오락실' 등을 연출한 나영석 PD가 내달 새로운 예능을 선보인다.
친한 친구들끼리 농촌에서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제목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15일 tvN에 따르면 '콩콩밭밭' 출연진으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나온다.
이광수는 일을 추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든든한 리더의 면모를 발휘하고,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도전하는 김우빈은 우직한 면모로 웃음을 안길 것이라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또 도경수는 남다른 센스와 일머리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타고난 농사꾼 김기방은 맏형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덧붙였다.
네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10월 13일 오후 8시 40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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