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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문화유산에 담긴 얘기들,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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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24년 문화유산 활용 사업 선정
향교·서원·고택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
전국 총 389건 선정…대구경북은 58건

문화재청이 선정한
문화재청이 선정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인 대구 북구의 '서원 빗장을 열다' 모습. 문화재청 제공

향교나 서원, 고택 등을 문화 체험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는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 대구경북에서 58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 종류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에서는 ▷'생생 문화유산' 21건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18건 ▷'문화유산 야행' 8건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 3건 ▷'고택·종갓집 활용' 8건 등이다.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로 발견해 콘텐츠로 만든 생생 문화유산 사업 중에는 대구 동구의 '천년의 숲, 측백 향', 안동의 '슬로패션 금소마을', 예천의 '삼강주막 주모요 잘~지내시니껴!'가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조선시대에 학교 역할을 한 향교와 서원에서 각각 모시는 인물의 역사적 의미를 알아보는 행사로, 경주 유연정의 '구름계곡, 물따라 바람따라'와 안동 도계서원, 만대헌의 '도계의 열두마당 세시이야기'가 새롭게 뽑혔다.

야간에 지역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펼치는 야행(夜行) 사업에는 예천의 '천하명당 십승지, 달빛 아래 빛나는 금당실'과 칠곡의 '가산산성, 그대 안녕하십니까?'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옛 집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에는 영주의 '화기리인동장씨종택, 500년 역사의 대문을 열다'와 칠곡 매원마을의 '박곡종택, 태어난 김에 장원급제!'가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유산이 지역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관광 자원으로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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