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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추석명절 맞아 특별방범·가정폭력 대응 강화 나서…다음달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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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모니터링도 강화

게티이미지 뱅크 제공
게티이미지 뱅크 제공

대구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과 '추석 명절 가정폭력 대응강화 계획'을 함께 추진한다.

대구경찰청은 범죄취약지점을 대상으로 지역경찰과 협력단체,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편의점·귀금속점·무인점포 등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의 취약 요인을 진단해 방범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또한 추석 연휴를 전후해 귀성·귀경‧성묘객 이동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시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도로 등에 교통경찰 등 290여 명(순찰차, 싸이카 등 90여 대)을 배치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주·야간 불문하고 대구 전역에서 지속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경찰은 같은 기간 동안 가정폭력 범죄 사전 차단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추석 명절 가정폭력 대응 강화에 나선다.2020년부터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 평균 가정폭력 사건 신고 건수는 전체 기간 대비 최소 33% 이상 증가했다. 연도별 추석 명절 가정폭력 발생건수는 2020년 40건, 2021년 45건, 2022년 44건 등이다.

경찰은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785가정)을 대상으로 전화 연락 및 주거지 방문 등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범 위험성을 진단한다. 이와 함께 피해 사례 발견 시 적극적인 사법처리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수영 청장은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주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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