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무궁화역사문화관(윤동한 한국콜마 회장)과 희망여성포럼(회장 최현애)은 20일 대구 중구 영도다움문화관에서 회원 및 내외귀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희망여성포럼은 '어머니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콜마무궁화역사문화관은 하드웨어 등을 제공,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우리나라가 물질적으로는 풍요해졌지만, 자살률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높은 것은 정신적으로 빈곤해서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우리 민족의 정신이 담긴 무궁화를 전국 방방곡곡 집집마다 널리 확산시키면서 우리의 정신을 되찾도록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이날 희망여성포럼 회원 및 내외귀빈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를 통해 본 대한민국의 어머니'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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