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학관이 문학 기반 문화예술교육 연수 프로그램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게 III – 나 넘어 너, 너 넘어 나'를 진행한다.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과 협력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내가 사랑한…(캐릭터로 이야기하기) ▷나의 해방일기(페르소나로 말하기) ▷'알.쓸.신.공(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공동체 만들기) ▷스토리박스(챗GPT와의 글쓰기 비교) 등이다.
강사는 김성민(아동문학가, 도서출판 브로콜리숲 대표), 황성희(시인,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지도강사), 백가흠(소설가, 계명대 문예창작과 교수), 이나리(소설가), 고명재(시인) 등이 참여한다.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21일(토)까지는 문화예술교육 강사 및 기획자를 대상으로 대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실시된다.
학교 및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관심 있는 교원, 문화예술교육 강사·기획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료 시 교원 연수 직무 학점도 인정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연수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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