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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재해위험 저수지 ‘원각지’ 정비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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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이전 조성된 D등급 노후 저수지, 17억5천만원 투입 수리시설 개보수

재해위험 정비사업이 완료된 원각지 전경. 영천시 제공
재해위험 정비사업이 완료된 원각지 전경.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 자양면에 있는 재해위험 저수지 원각지에 대한 정비사업이 완료됐다.

25일 영천시에 따르면 원각지는 1945년 이전에 조성된 저수량 41.8천톤 규모의 노후 저수지로 2019년 12월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재해위험(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선제적 위험요소 차단을 위해 2020년 5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들어갔다.

영천시와 농어촌공사는 사업비 17억5천만원을 투입해 2021년 8월 물넘이 보수 등 재해위험 요소 정비공사를 시작해 이달 22일 공사를 완료하고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재개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원각지 정비사업이 완료돼 집중호우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사면유실 등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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