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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무량판 구조 非아파트 전수조사…이르면 이달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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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판 구조 오피스텔 등 안전점검 전수조사

4일 오후 대구 중구 한 무량판 구조 민간 아파트 현장에서 대구시 관계자들이 구조설계도면과 현장 사진등을 보며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DB
4일 오후 대구 중구 한 무량판 구조 민간 아파트 현장에서 대구시 관계자들이 구조설계도면과 현장 사진등을 보며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DB

국토교통부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전국의 비(非)아파트 건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르면 이달 중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공사가 진행 중인 무량판 구조의 오피스용 건물, 오피스텔, 주상복합건물 등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준공 전인 건물만 해당되고 모두 50∼60동 정도라 검사 기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국토부는 결과에 따라 필요시 보강 공사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무량판 구조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일단 공사 중인 비아파트에 대해서만 건축허가권자인 지자체에 의뢰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무량판 구조가 많지 않아 이달 말 정도면 조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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