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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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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편집국장 등 역임…국회 인사청문회 거쳐 임명 절차

KBS 이사회가 제26대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박민(60)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KBS 제공
KBS 이사회가 제26대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박민(60)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KBS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박민 후보자는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 편집국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한 뒤 최근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로 송부되면 인사청문회를 거쳐 윤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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