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소재 AGC화인테크노한국이 17일 회사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2023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상·하반기에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 상반기(3월 16일)에도 단체 헌혈을 하는 등 올해 140여 명의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김재근 AGC화인테크노한국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인 혈액 수급난에 의료계가 비상 사태다.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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