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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농림부, 포항 찾아 임업 정보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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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방문해 다양한 특화사업 벤치마킹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 및 농림부·산림청 관계자들이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내 숲카페를 둘러보고 있다. 포항시 제공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 및 농림부·산림청 관계자들이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내 숲카페를 둘러보고 있다. 포항시 제공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와 튀르키예 농림부·산림청 등 산림 관련 관계자들이 최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을 찾아 임업 정보를 교류했다.

튀르키예 방문단은 숲마을 임산물 전시판매장과 숲카페, 로컬푸드 직매장, 산림문화광장, 숲뷔페식당, 목재자원화센터 등 포항시산림조합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둘러봤다.

에르뎀 카플란(Erdem Kaplan)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 대표이사는 산림을 활용한 수익사업에 관심을 가졌으며, 케난 악두만(Kenan Akduman) 튀르키예 산림청 국장은 임업 청년단과 청년창업혁신단 창단 등 산림산업의 고령화 해소를 위한 포항시산림조합의 노력에 관심을 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산림조합중앙회와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의 임업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상호협력 체결에 따라 마련됐다.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은 "2017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숲마을을 조성한 후 전국 142개 조합 중 으뜸가는 선진 견학지로 꼽히고 있다"며 "이번 튀르키예 방문단과의 산림 분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임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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